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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부천 복사골예술제 3일간 개최…즐길 거리 ‘가득’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공연, 전시, 경연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와 한국예총부천지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9회 복사골예술제 ‘땡큐 봄’이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천을 흥겹게 물들인다.

 

올해 39회째 맞이하는 복사골예술제는 2024년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축제의 위상을 높였다.

 

제39회 복사골예술제는 오는 5월 3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막식 개최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복사골키즈 혼성 4인 성악무대 '예스미션' ▲소프라노 변선아, 메조소프라노 김문수, 콘트라베이시스트 드미트리, 어린의 합창단 화이트엔젤스 '평화의소식' ▲오즈컴파니 '봄날의 재즈' 등 특색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부천시 국내 교류도시 진도와 무주 공연단 '진도군립민속예술단-진도풍류, 학생태권도시범단-태권도 시범 공연'이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한다.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복사골무용제, 어린이가족뮤지컬, 시민노래경연대회, 시낭송회 등 공연이 펼쳐지며, 부천관현악축제, 복사골합창제는 부천시민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부천미술제, 디카시입상작 전시, 시민미술·점토만들기·휘호대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시청 앞 ‘차 없는 거리’에서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중앙공원 내 중앙광장에서는 포토페스티벌, 아트마켓, 예술체험프로그램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축제를 한층 더 풍성하게 채운다.

 

시 관계자는 “복사골예술제는 부천시민에게 사랑받는 시민참여 종합예술제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면서 “올해 축제는 시민들과 예술인들에게 기억될 만한 예술제로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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