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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초단시간근로자 청렴 ․ 안전교육 강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초단시간근로자 207명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 향상 부패 방지 교육 및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물 교체 등 휴관 기간을 활용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초단시간근로자를 대상으로 금품수수 및 향응 제공 등 청렴과 관련한 청탁금지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진행했다. 또 안전교육은 BLS(기본소생술) 기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초단시간근로자는 “어려웠던 법 제도를 사례 위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줘서 재미있게 배웠고,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잘 알려주셔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초단시간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이 일회성이 아닌 상시 교육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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