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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시니어생활안전관리지도사 방문사업 추진

시니어 생활안전관리지도사 부천시 전역에 파견해 마을주민 삶의 질 향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경기도형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시니어 생활안전관리지도사를 부천시 전역에 파견하는 방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보건복지부와 부천시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받아 시니어 생활안전관리지도사 방문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부천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독거노인, 1인가구, 장애인)에 주 1회 방문해 ▲정기적인 주택 안팎 점검 ▲간단 집수리 ▲계절안전 서비스(방충망점검, 방한 점검) ▲도보 산책서비스 ▲말벗 안부 확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2023년 12월에 모집·선정된 생활안전관리지도사 40명은 지난 3월 원미별마루(원미지역 도시재생 거점공간)에서 가정 방문을 위한 직무 교육을 수료했으며 생활안전방문모니터링단, 간단 집수리 지원단, 공구대여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2월 16일 국토교통부에서 설립인가를 받아 지역 내 ▲마을교육 ▲마을관리(방범, 집수리, 조경) ▲공간대관 ▲마을상점 ▲마을카페 ▲마을축제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활의 필요 요소를 사전에 발굴·사업화해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원미별마루와 원미꿈마루 2개소의 앵커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주민간 이해 및 갈등 조율에 기여하고 있다.

 

신상현 이사장은 “마을에 필요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만들고 지역사회 일자리도 창출하며 지역 내 생활 속에서 생활 안전과 관련된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적 돌봄 관계망을 만들어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원미지역을 포함해 부천시 전역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뜻깊다.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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