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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교육지원청, 2024 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영재교육원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교육과정 및 다양한 영역이 담긴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26일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신관 3층 청백리홀에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영재교육원은 ‘선발’에서 ‘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경기도 3권역(군포의왕, 수원, 시흥, 안산, 안양과천, 평택, 화성오산) 소재의 초3학년 부터 6학년, 중1 부터 3학년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2009년 부터 2015년생) 중 희망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24학년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6개의 과정(초3·4학년 통합과정 3학급, 초5·6학년 통합과정 2학급, 중1·2·3학년 통합과정 1학급)으로 편성하여 수학·과학·정보를 중점으로 기초융합 프로그램 활동을 4월부터 7월까지 진행하고, 학생주도 프로젝트 연구활동을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 98명과 학부모 및 지도교사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강식은 교육장의 입학 허가 선언, 학생 선서, 교육장 인사말, 교육과장과 지도교사 소개,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특강, 교육과정 설명회로 진행됐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의 교육에 참여할 학생들을 환영하고, 인성과 역량을 키워가며 꿈을 실현해가는 군포의왕의 영재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의 재능과 잠재력을 키워주고, 다양한 영역이 담긴 프로그램 운영으로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해 나가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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