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민간위원장 정기회의 개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통한 고독사 및 은둔형 외톨이 예방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이날 광명시의 동 특성을 반영한 1인 가구,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등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동 특성화 공모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협의체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정서적으로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동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동 대표위원장으로 첫 회의를 주재한 김군채 위원장(광명3동)은 “민·관이 동 특성화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촘촘히 살필 수 있도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참여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명시도 탄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함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 중심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현재 총 18개 동 446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국민을 뭘로 알고" 김호중의 수상한 뺑소니 대리출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지난 9일 밤 서울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출석을 매니저 A 씨에게 대리출석 시켰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고 이후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가 자신이 차를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는 가수 김호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사고를 낸 후 다음날 경찰출석 통보를 받았으나, 사고 17시간이 지난 후에야 경찰에 출석, 음주 측정결과 음주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이렇듯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호중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김 씨가 출석통보를 받고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출석한 것은 음주운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경찰 입장이다. 또한 사고 이후에 갑자기 사라진 차량 블랙박스의 메모리카드를 찾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도 청구된 현시점에서 김 씨의 소속사는 18일부터 예정된 공연을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씨가 음주 뺑소니 혐의 뿐만 아니라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와중에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