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교육지원청,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수검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 진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2023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시흥교육지원청 소관 결산 검사를 받았다.

 

경기도의회 윤종영(대표위원), 이경혜, 오창준 도의원을 비롯하여 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재무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결산 검사 위원이 시흥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재정의 전반적인 내용과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 운영관리 실태를 검사했다.

윤종영 대표위원은“금번 결산검사를 통해 다음연도 예산 편성과 재정운영을 환류시키고 시흥 교육 재정 운용의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도 결산검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위원님들과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조언해주신 점은 적극 반영하여 개선토록 하고 앞으로도 예산의 합리적인 편성과 집행으로 가용재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