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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지원 사업 진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수지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대식)는 지난 3일 지역 내 복지대상자와 사각지대 가정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오늘은 네가 주인공!’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대상 아동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서프라이즈 랜덤 과자박스와 응원 메시지를 담은 레터링 풍선을 전달했다.

 

이대식 위원장은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도 행복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으로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서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같은 날 기흥구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는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12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지원했다. 상품권은 압구정화로구이 용인동백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곽근배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가족이 외식을 하며 화목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처인구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선)도 저소득 다자녀가정 10가구에 3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의 외식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상품권은 남사읍 갈비다 플러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임경선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맛있는 식사를 하며 가족간의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 풍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러스크 병원과 취약계층 영양수액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러스크병원(원장 박선구)은 매월 협의체가 추천한 저소득 의료 취약계층 주민에게 영양수액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박선구 원장은 “그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신뢰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원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러스크 병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러스크 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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