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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상현1동·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행사 개최

상현1동 ‘꽃보다 청춘대학’ 입학식… 죽전2동 작품전시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1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3일 ‘제13기 꽃보다 청춘대학’ 입학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꽃보다 청춘대학’은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현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다. 2011년 1기 졸업생 70명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졸업생은 640여 명에 달한다. 올해는 50명이 입학한다.

 

신입생 어르신들은 오는 6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명랑운동회’, ‘하하호호웃음치료’, ‘바른자세 체형교정’ ‘팡팡노래교실’ 등 다양한 예체능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개그맨 김진, 개그우먼 김선정, 전 김연아 전담트레이너 윤태련, 노래교실강사 김재이 등 유명 강사들이 재능기부로 꽃보다 청춘대학 분위기를 한껏 올릴 예정이다.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 신재협 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민들의 만족스러운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지구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희일)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2024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예, 민화, 수채화, 서예 등 12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과 강사들의 작품 등 총 157점이 전시된다.

 

변희일 위원장은 “수강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작품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화합과 사랑으로 하나되는 죽전2동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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