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염태영 수원시장, "코로나19 위기에 처한 예술인 돕겠습니다"

수원시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4월 29일부터 신청 가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예술인을 돕겠다며 염태영 수원시장이 적극 나섰다.

 

염태영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그간 우리시 모든 문화예술 전시장이 문을 닫았고, 공연도 대부분 취소돼 대면 방식의 예술활동을 생업으로 하는 예술인들에겐 더없이 가혹한 시절"이라며, "수원지역의 예술인으로서 자긍심을 잃지 않고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단비와도 같은 지원의 뜻을 밝혔다.

 

 

 

 

염 시장은 "이번 사태로 여러 분야의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그중에서도 ‘물리적 거리 두기’로 생업 현장이 사라진 우리시 예술인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드리고자 한다"며, "대상이 되는 분들은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하루, 한 달, 1년을 걱정하지만, 그 걱정의 빈도와 강도는 처한 상황에 따라 전부 다르므로 모든 시민께 드리는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에 이어, 이제 생업의 현장이 사라진 분들을 찾아 한 발 더 다가가려는 개별 분야 지원을 시작하겠다고 밝히며, "‘핀셋형 대책’으로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눈 가리고 아웅" 김호중의 수상한 뺑소니 대리출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지난 9일 밤 서울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출석을 매니저 A 씨에게 대리출석 시켰다는 사실마저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고 이후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이 차를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는 가수 김호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사고를 낸 후 다음날 경찰출석 통보를 받았으나, 사고 17시간이 지난 후에야 경찰에 출석, 음주 측정결과 알코올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이렇듯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호중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교통사고 후 도주한 이유, ▼옆자리에 타고있던 동승자는 누구였으며, 왜 운전을 말리지 않았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까지 바꿔입고 대신 자수를 한 경위 ▼2억의 고가의 신차에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없다고 한 사실 등의 조사에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호중이 경찰의 출석통보를 받고도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출석한 것은 음주운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경찰 입장이다. 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