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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대한민국 인천 교육 한마당 인 타슈켄트' 행사 성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6월 7일부터 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24 대한민국 인천 교육 한마당 인 타슈켄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특교 사업인 한국어 교육 기반 사업의 첫 번째 사업으로, 타슈켄트한국교육원,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 산하 전문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진행했다.

 

검단고, 서운고, 강남영상미디어고, 문학정보고, 인천진산과학고 등 인천 관내 5개 고등학교 학생 10명과 인솔교사 5명이 인천교육홍보단으로 참여했으며,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공연팀으로 초청되어 한국 전통 무용과 K팝 공연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인천 교육 한마당 인 타슈켄트’는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말하기 본선 대회 ▶한국 전통문화 및 IT 문화 체험 부스 ▶K팝 댄스 부스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청운대학교 유학박람회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전문교육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운영되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간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으며, 양국에서 처음 시도하는 새로운 사업 형태로 주목받았다.

 

6월 7일 오전에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 본선을 골든벨 퀴즈 형태로 진행했고, 사전 예선을 통과한 20명이 본선에 진출해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또한, 6월 7일과 8일 이틀간 운영된 체험 부스는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문화 체험 부스와 대학 유학박람회 부스에 많은 현지 학생이 참여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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