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주시 '행복한 주방, 여주시 남성 어르신 요리 입문 교육' 수강생 모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남성 어르신들을 위한 요리 기초 교육 '행복한 주방, 여주시 남성 어르신 요리 입문 교육' 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생활에서 기본이 되는 밥, 찌개, 국, 반찬 등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을 교육하여 남성 어르신 스스로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통한 자립성 강화와 음식을 만들고 공유함으로써 정서적 만족도를 증대하는데 기여하고자 계획됐다.

 

교육은 7월 16일부터 7월 26일까지 화, 금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총 4회에 걸쳐 65세 이상 여주시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주시 여성회관 3층 요리교실에서 진행되며, 학습자 모집은 2024년 7월 1일(월) 오전 10시부터 7월 4일(목)까지 여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남성 어르신들이 요리의 기초를 배우고, 일상 생활에서 더 건강하고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끝나지 않은 더위의 역습... 여름에 지친 몸, 면역력과 자율신경계 이상 주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 말까지 낮 기온이 30℃를 웃돌고 최저기온은 25℃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찌는 듯한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밤 기온이 높아 숙면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신체 균형이 무너뜨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숙면에 적절한 온도는 18~20℃로 알려져 있는데, 밤 기온이 25℃ 이상으로 올라가면 체온조절 중추가 계속 활성화되어 깊은 잠을 방해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로가 누적돼 집중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자율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원장 은 “늦여름은 우리 몸이 더위에 지쳐 회복이 필요한 시기이며, 이때 피로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면역 체계가 무너지기 쉽다”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나 각종 감염병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평소와 다른 피로감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무시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 자율신경계 이상, 심혈관·위장관·비뇨기 등 영향 줄 수 있어 여름 동안 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해 실내외 온도 차가 큰 환경에 오래 노출되다 보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