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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프랑스 안시 ‘한국애니메이션의 밤’ 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한국애니메이션의 밤(Korea Animation Reception)’을 지난 6월 11일 19시(현지시각) 프랑스 안시 노보텔에서 개최했다.

 

‘한국애니메이션의 밤’은 전 세계 애니메이션 감독 및 관계자와 교류,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2016년부터 BIAF에서 주최했으며, 이번 2024년 행사에는 BIAF 장편 대상 '남매의 경계선' 플로랑스 미알레 감독을 비롯한 미국 아카데미 수상 감독으로 올해 안시2024 장편 경쟁 '인투 더 원더우즈' 로랑 위츠 감독/프로듀서, BIAF 장편 우수상 '아시펠' 펠릭스 뒤포 라페리에르 감독, 안시 장편 대상 '내 이름은 쿠제트', 안시2024 장편 경쟁 '새비지' 킴 쿠클레르 애니메이션 디렉터, 다니엘 슐리치 자그레브 위원장, 크리스 로빈슨 오타와 위원장, 카린 반데비르트 브뤼셀 아니마 위원장, 코지 타케우치 도쿄 아니메 위원장, 세바스티앙 스페러 안시 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제48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선정된 한국 작품은 안재훈 감독 '아가미', 김동철 감독 '퇴마록', 허범욱 감독 '구제역에서 살아 돌아온 돼지'와 정유미 감독 '서클', 양루비/김보민 감독 '더 몬스터' 5편이 선정됐으며, 안재훈, 허범욱, 정유미, 김보민 감독은 직접 참석하여 소감을 전했다.

 

BIAF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안시에서 진행하는 리셉션 행사를 통하여 K-애니메이션을 널리 알리고, 세계의 다양한 애니메이션 영화인들과 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하며 특히 BIAF에서 진행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콘텐츠마켓의 장·단편 제작지원에 선정된 '아가미'와 '더 몬스터'가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 선정되어 더 뿌듯하고 영광스러우며, 부천시,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주관기관과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K-애니메이션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BIAF2024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5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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