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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 미추홀, 인천서구, 인천광역새일이 투맘쇼와 함께여성의 경력이음 응원하는 취업톡콘서트(Cheer Up Talk) 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남동·인천서구·미추홀·인천광역새일센터는 지난 25일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취업톡콘서트(Cheer Up Talk)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지역의 여성 구직자와 재직자 등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일·가정 양립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개그우먼 김미려·김경아·조승희가 출연하는 ‘투맘쇼’를 통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겪었던 실제 경험 사례를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내 많은 관객의 공감을 끌어냈다.

 

이어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무대에 올라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겪은 현실과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특히 서구에 거주하는 서**(62) 씨는 인천서구새일센터에서 청소년공예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현재 초등학교 프리랜서 공예강사로 활동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성공담을 들려주었다.

 

또한,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김**씨(35)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육아를 병행하다가 현재 인천광역새일센터에서 제공하는 창업지원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취업톡콘서트를 통해 여성들이 경력단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취업과 자기계발에 대한 새로운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 응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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