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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국무조정실 지역특화사업 2년 연속 선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국무조정실 산하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공모하는‘2024 지역특화청년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노동자의 지역 내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프로그램의 주제는‘청년들의 독립 안전기지: 남동청년회관 의‧식‧주’로, 청년의 신체적‧심리적 자립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의(醫)는 의복(衣服) 대신 의료(醫療)를 의미하며, 올바른 약 사용법과 약물 오남용, 기초 응급처치, 성교육 등 몸과 마음의 주체성 강화를 돕는다.

 

식(食)은 스스로 건강한 식탁을 준비하고 식재료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법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며 마지막 시간에는‘반상회’에서 음식을 나누며 네트워킹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주(住)생활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한 정돈된 환경,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의 철학과 실용적인 방안을 소개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남동제비마켓'을 오픈해 청년들이 중고 물품을 교환하고, 사회적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송현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동구로 이주한 청년이 수월하게 정착할 수 있는 일상의 네트워킹과 커뮤니티 공간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무엇보다 청년 세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안전한 공간으로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역할을 확립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센터 방문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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