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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기업과 ‘탄소중립 실천’ 서약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6일 미추홀타워 3층에 조성된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의 참여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이후 탄소중립 실천 서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인천TP는 전문가를 초빙해 ‘제조혁신과 에너지 효율화 전략’을 주제로 ▲제조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재생가능 에너지 사용(RE100) ▲탄소배출 관리에 대한 국내외 규제 ▲공급망 최적화를 통한 제조기업의 탄소 배출량 저감 방안 등을 설명했다.

 

전문가 강의 이후에는 지원사업 참여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기후변화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탄소중립(Net-Zero) 경영을 다짐하는 ‘탄소중립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향후 인천의 제조업을 이끌어갈 기업”이라며, “인천 제조기업이 점차 강화되는 글로벌 탄소규제에 대응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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