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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

넷플릭스의 첫 요리 서바이벌인 '흑백요리사'
요리무한지옥, 같은 재료로 어떻게 새로운 맛 냈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이 3주 연속으로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물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에 올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한 주 전에는 시청 수 490만, 2주 전에는 380만을 기록해 3주 연속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흑백요리사'는 '백수저'로 표현되는 유명 셰프 20명과 '흑수저'로 불리는 무명 셰프 80명, 총 100명의 요리사가 최고의 맛을 가리는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익숙한 재료와 새로운 재료를 뒤섞어 예상 못 한 조리법으로 이제껏 없었던 맛을 만들어냈고 내로라하는 유명 요리사들의 분야와 관계없이 오직 맛으로 진검 승부를 펼치다는 것만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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