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군포도시공사, 환경관리소 CEO 특별 안전보건점검 실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6일 군포환경관리소에서 ‘CEO 주관 특별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안전보건점검은 CEO 직속 안전보건 전담 조직 안전시설팀과 함께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사항 및 소각장 작업 동선 내 유해, 위험요인 등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근로자의 안전보건수칙 준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실시를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강조하고 있는 SIF(Serious Injury · Fatality) 사망사고를 초래할 수 있는 고위험작업·상황 및 재해유발요인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산업재해를 초래할 수 있는 동시다발적 고위험 작업을 진행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 감독이 필요하다.”며“안전보건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교육을 추진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