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24 안양과천 소통 & 공감 워크샵 운영

교육과 행정의 소통 및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정책지원의 효율성 제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홀에서 안양과천 유·초·특수학교 교(원)감 및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워크샵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 (펀)FUN 리더십으로 (펀펀)FUN FUN한 조직만들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 △ 늘봄학교 등 경기도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안양과천교육의 방향에 대한 이해와 상호 소통 및 협력의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학교 현장에 반영되어 따뜻한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워크샵으로 교육과 행정을 넘나드는 소통과 협력하는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학교 교육력이 제고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