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인공지능(AI)시대,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 모색을 위한 학생 맞춤형 진로특강 운영

안양과천 진로전담 교사 역량 강화 및 진로 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 역량 강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미래 사회를 준비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과 나아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안양과천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4 학생 맞춤형 진로역량 함양을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인공지능(AI)시대, 진로교육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가 가져올 직업 세계의 변화에 따라 필요한 진로역량에 대해 강의했고, 이날 안양과천 관내의 진로전담교사와 진로교육에 관심있는 교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인공지능(AI)시대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미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진로 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