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의 특색있는 스포츠 교육자원을 활용한 화성 다(多)가치 승마 공유학교 개강

지역의 스포츠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화성 다가치 승마 공유학교’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화성 다(多)가치 승마 공유학교는 건전한 신체 발달과 사회성 함양, 생명 존중 실천 역량 증진을 목표로 운영한다. 승마 공유학교는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기승과 하마, 평보, 속보 등의 기승 교육 △말 관리, 말의 움직임과 식습관 등의 KIS 기승 능력이론 수업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승마 공유학교를 통해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동물교감 교육을 통한 생명 존중의 가치를 함양할 수 있다.

 

대상은 관내 초·중학생으로 총 3기수를 운영하여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평상시 경험하기 어려운 승마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화성 다가치 공유학교 모집에서 5분 만에 모집 인원이 초달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화성시만이 가진 지역 자원을 더욱 발굴하고 잘 활용하여 학생들이 평상시 학교에서 하지 못하는 다양한 학교 밖 배움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