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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 '수원특례시-정읍시 역사문화 교류활동' 운영 성료

양 지역 청소년 간 상호 이해도 증진을 위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수원특례시 일대에서 '수원특례시-정읍시 역사문화 교류 ‘수원초청 편’'을 운영했다.

 

본 교류활동은 2019년 수원특례시와 정읍시가 맺은 ‘청소년 우호 교류 협약’에 따라 정읍시 청소년 20명이 수원특례시로 방문해 이루어졌다.

 

이번 활동에서는 △실내스포츠활동 △퓨징 유리 조명 오브제 만들기 △가을 감성 플라워 리스 만들기 △팀빌딩 프로그램 ‘유스엔티어링’ △XR 1795행 버스 투어로 즐기는 수원화성 탐방 등 수원을 알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정읍시의 한 청소년은 “처음 방문해본 수원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수원특례시의 다채로운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지역 간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의 이해를 돕는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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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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