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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수원특례시의원,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대안 마련”촉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 망포1·2)은 2024년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근무 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공무직 단체협약서에 명시된 균등한 근로조건 보장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무직 유급 유아 단축 근무도 시행해 달라고”요청했다.

 

또한 최원용 의원은 “2년 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수원시청 어린이집 이용률이 여전히 낮다”고 언급하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공무원 숙직의 필요성 감소와 업무 과중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숙직 일부를 퇴직 공무원에게 맡기거나, 외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근무환경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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