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교육지원청, 기재 사례와 나눔으로 학생의 성장을 담은 학생부 점검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중, 고등학교 학생부 담당자 점검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중심 연수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제고를 위해 ‘2024학년도 하반기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역량 강화 연수'를 11월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이준영 선생님의 진행으로 생활기록부 현장점검 이전의 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과 주요개정 사항을 다시 한 번 짚어보고, 학교 자체 점검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과 주요 변경 사항 등을 안내하였으며, 담당자 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연수과정은 ▲ 학교생활기록부 점검시 유의점 ▲점검 준비를 위한 절차 ▲ 자체 점검을 위한 항목별 체크리스트 ▲ 학생부 점검시 유의점 ▲ 점검 사례 공유와 나눔 등으로 구성했다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설명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장곡고 이○○ 교사는 “현장점검 시에 놓치기 쉬운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항목별 점검사항을 공유하여 이후 이뤄질 학교 자체의 점검시 활용할 수 있었고, 학생의 성장을 담을 방법을 고민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채열희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과정 운영 전반을 관찰하고 평가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될 수 있도록 지원청에서도 지원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성장을 담아 내는 구체적이고도 체계적으로 기록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