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 급식시설 미생물 검사 및 식재료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급식학교 71곳의 칼, 도마 등 급식기구에서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했으며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균 등의 검출 여부에서‘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수산물 35건을 수거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검사를 의뢰한 결과 요오드, 세슘 등 방사능 오염지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정성을 확인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가 만족하는 안전한 학교 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