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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 코스모스 꽃길 조성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당거리~창내리 자전거도로 구간 갓길에 코스모스 파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9월 개최되는 오성강변 코스모스 축제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및 오성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현 회장은 “코스모스 꽃길이 강변을 오고가는 모든 이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우리의 쉼터를 함께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아름다운 오성면을 가꾸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성강변이 시민들의 대표 힐링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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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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