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의왕도시공사, '2024 의왕시 자원봉사자의날' 표창 수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왕도시공사,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인정받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6일 개최된 ‘2024 의왕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UN이 지정한 매년 12월 5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행사로,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도시공사는 2011년 창립 이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특히 사내 봉사단인 ‘다원봉사단’을 운영하며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회가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사의 사회공헌 봉사활동은 사회 각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경로당 회계 처리 지원, 복지관 배식봉사, 헌혈 운동, 환경 정화 활동, 장애인 체육회 장애인 농구교실 지원, 경기의왕아동전문기관 지원, 수해 복구 및 재난 지원 활동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의왕시에서 주최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온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노고를 인정받은 것이어서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