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24년 김포시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활동보고 및 송년가족행사 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매극복 활동보고 및 송년 가족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년간의 활동보고 및 영상감상, ▲가족대표 소감 발표, ▲치매가족 자조모임 톤차임 공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치매 환자와 가족들은 지난 한 해의 추억을 되새기며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가족 자조모임의 공연과 가족 대표의 소감발표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행사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웃음과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 중인 인지강화교실과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제작한 그림, 원예, 도예작품 등 약 50여점의 작품을 전시해 창작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포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위로와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화성특례시, '2025 신중년 재도약 희망사업'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미취업 신중년에 사회 참여 및 재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신중년 재도약 희망사업’을 운영한다. 신중년 재도약 희망사업은 45세 이상 65세 미만 화성시 거주 미취업 신중년 중 각 세부사업별 자격과 경력을 갖춘 신중년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상·하반기 별로 각 20명씩 총 40명이며, 상반기 사업은 8개 부서, 9개 세부사업,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상반기 참여부서를 선정하고 지난달에는 서류·면점심사를 통해 참여자 16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3일부터 6월 30일까지 각 사업부서 및 근무처에서 근무하게 된다. 상반기 세부사업은 ▲지역화폐 마케터사업(지역경제과) ▲공공일자리 참여자대상 일자리컨설팅(사회적경제과) ▲민원실 안전요원(민원봉사과) ▲남양도서관 자료실 운영 및 시립 작은도서관 운영(도서관정책과)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임대농기계 관리(과학농업과) ▲종자종묘산업 활성화(기술보급과) ▲유아숲체험원 및 웃음만발 놀이숲 관리운영(산림휴양과)이다. 하반기 사업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