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2024년 수원시 공직유관단체 '청렴노력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24년 수원시 공직유관기관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시는 11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이행 ▲청렴정책 참여 활성화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반부패‧청렴 교육의 실효성 제고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율 제고 ▲반부패 시책 개발‧운영 등 총 10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기관의 청렴 정책을 매년 평가한다.

 

재단은 ‘공정하고 투명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전략 및 10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100% 이행한 노력을 인정받아 금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재단 반부패‧청렴 슬로건 공모전에서 선정된 ‘청소년에 청년 더하기, 임직원에 청렴 더하기’란 슬로건을 내걸고 재단의 전 부서(7개 부서)가 특색있는‘청렴의 달’릴레이를 진행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큰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이사장이 찾아가는 청렴문화 워크숍, 고위직 간부직원의 청렴리더 다짐릴레이를 통해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2024년 경기도 청소년진로‧문화 축제에서 청렴부스를 운영하여 우수부스로 선정(경기도지사상) 됐으며, 경기도 내 5개 청소년재단과 청렴클러스터 업무협약 체결하는 등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했다.

 

이병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렴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