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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주민 소통 강화 위한 '12월 1차 통장협의회 회의'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2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 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차 통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매교동의 현안 사항과 협조가 필요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날 회의에서는 ‘긴급복지신고의무자’ 교육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 대한 홍보가 진행됐다. 통장협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 관련 사항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새빛톡톡' 플랫폼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동네 소식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창구로 강조됐다.

 

이복자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한 해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 다가오는 매교동 행사에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동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 관리 잘하시길 바란다. 을사년 새해에도 각종 행사와 홍보 사항 등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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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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