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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홈커밍 DAY' 개최

입주 및 졸업기업 간 다양한 협력 기회 제공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입주 및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홈커밍 DAY’를 안양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진흥원은 센터 입주 및 졸업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 소개 및 애로사항 공유 ▲상생 협력 방안 모색 ▲정보교류 및 협업 활성화 등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정부의 공동 프로젝트 및 파트너십 기회 제공을 통한 창업 생태계 전반의 발전과 기업의 성장 도모를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 기업들은 기업 소개, 성공 사례 발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졸업기업의 성공 사례는 입주기업들에게 미래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사점을 주었고, 졸업 이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과정과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과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현장에서 논의된 애로 및 건의사항은 2025년 센터의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1인 창조기업의 상생과 지속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1인 창업자들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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