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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도시공사, 설 맞이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서비스 제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도시공사가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시민들의 안전한 주차를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됐다.

 

공사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개방기간에도 통합주차관제상황실에서 주차장 통합관리를 하고 별도의 특별순찰을 실시하여 주차장 안전과 이용자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공사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오색시장과 인근 상가 주변에 위치한 오색시장 공영주차장에는 명절 장보기 기간 동안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귀성객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주차유도 인력도 배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주차장 내 화재, 한파, 폭설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시설 관리 및 대응 체계를 갖추고, 이용객 편의를 위해 청소 및 연휴 전 시설안전 점검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동안 주차장 관리 상황실을 운영하여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사 배명곤 사장은 "설 명절 동안 전통시장 및 주변 상가를 찾는 시민과 오산시 방문 고객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기간 주차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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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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