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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 7년째 지역사회 나눔 활동

2019년부터 매년 초평동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0일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에서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를 위하여 후원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은 오산시 서동 신동아2차아파트에 소재한 국공립어린이집이며, 지난 2019년부터 어린이집에 배치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재능기부로 교사와 학부모들이 수세미 만들기를 시작하였고, 그렇게 만든 수세미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매년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 이경선 원장은 “2019년부터 시작된 작은 나눔의 마음이 매년 이어져 올 수 있도록 애써주신 학부모님과 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난 7년을 넘어 앞으로도 7년 이상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초평동의 복지위기가구를 위하여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부모와 교사들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이라는 같은 마음으로 만들어주신 귀한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에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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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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