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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1월 정례 회의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2일,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도 1월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며, 지역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정례 회의에서는 ▲제2기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 2025년 신규 특화사업 추진 논의 ▲‘2025년 팔달구 이웃사랑 바자회’ 추진 논의 ▲팔달구 청소년 상시보호 캠페인 참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 공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2024년 꿈나무 재능키움’ 사업 성과보고회 시간을 가졌다.

 

여인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은 “팔달구의 지속적인 협조 덕분에 재능있는 아이들이 꿈을 실천하는데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들의 희망을 이루기 위해 초록우산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남호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2025년에도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팔달구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작년 한 해 동안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많은 노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구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팔달구에서도 아낌없이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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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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