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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새마을금고 매교지점, 수원시 매교동에 라면 41박스 후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서수원 새마을금고 매교지점는 지난 22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라면(40개입, 130만원 상당) 41상자를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수원 새마을금고 매교지점에서 기부한 라면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한천 서수원 새마을금고 매교지점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을 제공하고 더 낮은 자세로 사랑하고 돌보겠다”라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매교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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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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