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도시공사,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정기권 추첨 시행

정기권 사용자 추첨으로 26년 2월까지 1년간 이용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2025년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연간 정기권 추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은 지난해 1월부터 철산역 및 광명시청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용자가 많은 만큼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의 정기권 차량등록은 매년 추첨으로 이뤄지며 작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추첨이다.

 

2025년 정기권 접수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2월 17일 최종 추첨을 통해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이용이 가능하다. 추첨 배정면수는 총 100면이며 선착순이 아닌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추첨은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 내 ‘월정기주차신청’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인근 주차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용인특례시,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QR로 정책 한눈에' 시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정책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QR로 정책 한눈에’ 통합정책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생애주기와 분야별 맞춤형 정책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관련 정책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며, 별도의 검색어나 앱 설치 없이 사용자들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QR로 정책 한눈에’ 서비스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임신·출산·양육 정책 ▲중소기업 지원 ▲용인생활 정보 ▲모자보건사업 ▲청년정책 ▲소상공인 골목상권 지원 등 총 7개 종류로 구성됐다. 시는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배너를 게시해 온라인 접근성을 높이고, 시청과 구청, 보건소,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46개 민원실에 홍보배너를 설치해 정책 홍보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휴대하기 간편한 안내문을 제작해 도서관과 보건소에 비치하고, 시가 발간하는 ‘용인소식지’에도 해당 내용을 수록해 구독자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QR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