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세대학교, 2025년 군포시 도시농부학교 수강생 모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보조사업인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세대학교가 이번 달 21일(금)까지 도시농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부학교는 군포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시농업 이론 및 실습 체험을 통해 친환경적인 삶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협동을 통한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려 한다.

 

텃밭은 한세대학교 내 도시농업지원센터 농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집 규모는 공동체반 25단체, 주말가족반 25가족, 주말어린이반 20가족으로 총 70개로 구성되어있다. 도시농부학교는 총 20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민들이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며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