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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일자리센터, 학교대체급식조리사 취업준비특강 개최

학교급식 종사자 인력난 해소를 위한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의 협업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일자리센터는 지난 20일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학교대체급식조리사 취업준비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총 26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학교급식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 위한 실질적인 취업 준비 방법과 노하우를 익혔다.

 

특강은 학교대체급식조리사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자격 요건과 취업 절차를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학교급식 종사자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8월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이 참여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마련됐다. 특강은 시의 요청에 따라 부천교육지원청의 추천을 통해 위생·조리실무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특강을 준비한 김복란 상담사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구직자들이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급식조리사 인력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국제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구직자들이 학교급식조리사 직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부천시는 다양한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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