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문고, 식목일 맞이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행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4일, 새마을문고(책먹는아이들)에서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먼저 탄소중립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마을문고 회장님이 직접 분리배출 방법을 시연했고 아이들이 분리배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분리배출이 이렇게 중요한 줄 몰랐어요. 지구가 아프지 않도록 앞으로는 꼭 제대로 해볼 거에요”라고 말했다.

 

이 행사를 직접 준비하고 진행한 한혜영 새마을문고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류1동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세류1동 새마을문고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