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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미라클 줍모닝’ 실시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아침 하남을 사랑하는 가장 쉬운 방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미사 문화의 거리에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모여 ‘미라클 줍모닝’을 실시했다.

 

참여자 대부분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한 개인 봉사자들로 부모와 함께 참여한 7세 최연소 봉사자를 비롯해 군대를 갓 전역한 20대 봉사자, 30대 신혼부부, 손자와 함께 온 60대 봉사자, 70대 노부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미라클 줍모닝은‘미라클 모닝’과 ‘줍(다)’의 합성어로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통해 개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자 한다.

 

활동 장소인 미사 문화의 거리는 미사 지역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지만, 각종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로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문제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로 ‘미라클 줍모닝’이 시작됐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곳곳에서 지속적인 시민 참여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봉사시간은 물론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더벤티 미사역점)에서 사용 가능한 음료교환권도 지급해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장려할 예정이다.

 

미라클 줍모닝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에 진행되며 1365자원봉사포털과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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