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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애인체육회, '2024년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 공모사업' 선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4년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배드민턴 전용 스포츠용 휠체어 1대를 지원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획재정부의 ‘국민 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체육 환경 개선을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배드민턴 전용 스포츠용 휠체어를 확보함에 따라 장애인 선수들이 더욱 전문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스포츠용 휠체어는 경기력 향상에 필수적인 장비이지만 고가로 인해 선수 개인이 부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선수들은 고성능 장비를 활용한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향후 경기력 향상과 더불어 지역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을 통해 장애인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역량을 더욱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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