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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및 ICT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AI·클라우드 환경 대응 및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4월 29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교육과 정보통신 안전설계 ICT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교육 전문강사와 사내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두 개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교육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사항과 공공기관 침해사례를 중심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함께, 영상정보 처리기기 운영·관리에 관한 실무지침을 안내했다. 특히 개인영상정보의 열람, 제3자 제공, 파기 절차 등 실무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강조했다. 또한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와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으며, 인공지능(AI) 환경에서의 개인정보 이슈와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심층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진 정보통신 안전설계 ICT 직무교육은 사내강사가 직접 진행했으며, AI와 클라우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내부 직원들의 ICT 직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최신 정보통신 기술 동향과 안전한 ICT 시스템 설계 방법을 다루어, 실무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은 공사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ICT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실무능력과 ICT 직무역량이 함께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해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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