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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행복한 가정경제로 이끄는 우리 가족 재무설계' 특강

8일~16일 선착순 120명 참가 신청 접수…20일 온라인 강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행복한 가정경제로 이끄는 우리가족 재무설계’를 주제로 한 ‘2025년 온가정 학교’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온가정 학교’는 가정 경영이나 자녀 양육과 관련된 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노하우, 실제 사례 등을 소개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는 윤성애 ‘금융경제교육’ 대표가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자산 관리와 금융·경제 지식, 노후 대비 전략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성애 대표는 금융감독원 인증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비롯해 KB금융공익재단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 중이며, ‘하루 5분 부자노트’, ‘돈 없어도 나는 재테크를 한다’, ‘미래의 경제 독립자 어린이 경제 9단’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강의는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ZOOM)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용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8일부터 16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20명 접수한다.

 

신청이 완료된 참가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강의 초대 링크가 전달되며, 강의 당일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시민들의 가정 경제 이해도를 높이고, 각 가정의 재무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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