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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자원봉사·바이오·드론 현장 방문으로 지역 발전 모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5월 9일 주요 시설들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27회 임시회 안건 심사에 앞서 사전 스터디를 진행한 후, 의안 심사의 전문성과 깊이를 더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먼저, 위원들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현황과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더 나은 자원봉사 환경을 갖추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가 전략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시흥시의 핵심 시설인 경기시흥 SNU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를 찾아 인력 양성 과정과 교육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지역 인재 양성과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및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시흥드론교육센터를 찾은 위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드론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드론 시연을 살펴보며 시흥시 드론산업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파악한 문제점과 개선점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의정 활동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우리 시의 주요 시설과 기관들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현장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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