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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가평군 농산물 미국 수출 지원, 지역상인회와 협약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키로

13일 가평군청 앞에서 개최, 가평군 쌀·건목이버섯 미국 수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2025년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수출 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가평군 농산물이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13일 가평군청에서 진행된 ‘가평군 농산물 미국 수출 선적식’에는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여했다.

 

미국으로 수출되는 가평군 농산물은 가평산 친환경 쌀과 건목이버섯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해당 수출건에 대한 수출 매칭 지원과 물류비 일부를 지원했다.

 

수출된 가평군 농산물은 미국 북동부의 대표적인 한인마트인 ‘한양마트’(H·Y MARKET PLACE) 뉴욕, 뉴저지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경기도주식회사는 가평군 조종전통시장상인회와 ‘노인 복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업무협약을 토대로 조종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가평군 조종면에서 7월까지 ‘효도특급’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효도특급이란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진 중인 복지 서비스로 도심에서 생활하는 자녀가 IT기기 활용이 어려운 부모님 대신 음식 배달을 주문하고 해당 배달을 통해 라이더가 부모님의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는 시범 사업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마케팅지원사업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들과 우리 농산물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도록 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또한 “공공성을 가진 배달특급을 통해 외연 확장과 동시에 농촌지역의 복지 서비스를 접목해 ‘효도특급’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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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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