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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테마파티 1차 ‘모아놀이터’성공적 진행

청소년 주도형 문화프로그램으로 또래 간 소통과 협력 도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모아카페는 지난 24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테마파티 1차, 모아놀이터”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인 “피치”가 주도하여 기획․운영 했으며, 글로벌인재스쿨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으며, 1:1 멘토·멘티 형식의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협력이 이뤄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카페지기‘피치’의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배운 역량을 지역사회 또래 청소년들에게 전 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의 95% 이상이 만족감을 보였으며, 이와 관련해 한 참가자는 “친절하고 활기찬 카페지기 언니 오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집에서는 해볼 수 없던 케이크 만들기 활동으로 매우 뜻깊은 주말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역할과 책임을 맡아 협업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 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테마파티’활동을 올해 중 3 ~ 4회 추가 운영해 지역사회 청소년 또래들의 건전한 소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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