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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5년 상반기 수료식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9일 협성대학교 웨슬리관에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5년 상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관내 대학인 협성대학교의 시설을 활용해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생애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담·교육·건강·커뮤니티·사회공헌·일자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정규 교육과정은 ▲나도 스마트폰 영상 크리에이터 ▲생성형 AI(인공지능) 활용 ▲창업준비 A to Z 등 총 13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23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를 비롯해 화성특례시 복지국장, 중장년노인복지과장, 협성대학교 관계자, 수강생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사·축사·사업 운영 보고·시상식에 이어, 2부 커뮤니티 행사로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과정을 성실히 마친 여러분께 축하드린다”며, “화성특례시는 중장년 세대의 미래 설계와 재도약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지원체계를 책임감 있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이다. 화성특례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2년 5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정규과정 및 특강 수료자는 총 2,629명에 달하며, 2025년 하반기 정규과정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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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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