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천시, 2025년 치매극복 희망수기 공모전 개최 안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가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안심마을 이용에 대한 긍정적 경험 및 희망 메시지’를 주제로 2025년 치매극복 희망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매안심센터 부분과 ▲치매안심마을 부문으로 나누어지며, 이용자 및 종사자가 겪은 유쾌한 에피소드와 긍정적 경험, 희망 메시지로 작성하여 2025년 5월 27일부터 2025년 7월 7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중앙치매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에 있는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서를 작성하여 부문별 이메일로 개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2025년 8월 8일 중앙치매센터 누리집(공지 사항)에서 발표할 예정이고 향후 치매인식개선 및 홍보를 위하여 활용될 수 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경험이 치매 극복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치매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 안내문 및 포스터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