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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 '경기도 통큰 세일'로 골목경제 살리기 총력 예고

이 의원, 통큰 세일 확대 주도... “현장 체감 정책으로 민생경제 회복 견인할 것”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오는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400여 개 상권에서 진행되는 ‘2025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위축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회복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용욱 의원은 지난해 진행된 통큰 세일의 가시적인 성과와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을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정책사업으로 채택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총괄수석부대표로서 정책 선정 과정은 물론, 예산 증액 협의에도 직접 관여하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천적 기반을 다졌다는 전언이다.

 

실제로 2024년 통큰 세일 참여 상권의 매출은 미참여 상권 대비 전통시장이 6.8%p 상승했으며, 특히 골목상권은 15.6%p라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비 진작 효과를 입증하며 골목경제 회복의 실질적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소상공인의 매출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한 ‘경기도 통큰 세일’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그 효과를 입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 중심 정책’을 강조해 온 이용욱 의원의 철학과 예산 증액을 위한 노력이 2025년 통큰 세일에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통큰 세일은 전년도 40억 원의 예산에서 100억 원으로 대폭 증액됐으며, 다양한 할인 혜택과 페이백 이벤트, 자율 프로그램 등 보다 확대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경기도 통큰 세일은 이재명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민생경제 살리기’ 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내어,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자영업자들의 숨통을 트이게 할 것”이라며, "고물가, 고금리, 그리고 전반적인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붕괴 직전인 골목경제에 절실히 필요한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이번 통큰 세일이 골목 경제의 회복 마중물이 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가까운 골목시장과 전통시장을 방문하셔서 이웃 상인들에게 큰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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