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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문화재단, 주민 참여 행사 ‘위드인 남동!’ 6월 28일 개최

생활문화동아리 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6월 28일 오후 2~5시까지 서창어울마당 다목적체육관에서 남동구 지역 주민 참여형 행사인 ‘위드인 남동!’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위드인 남동!’은 인천문화재단과 관내 기초문화재단이 함께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매칭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프로젝트’로써 남동구 내 다양한 문화 주체가 참여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남동구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동아리 공연(△합창 △컵타 △훌라 △우쿨렐레 △오카리나 △플롯 △댄스 △밴드 △풍물)과 체험 프로그램(△풍선아트 △걱정인형 △민화키링 △모루인형 △전통매듭 △절편 문양찍기) 등 재밌고 다채로운 행사로 운영된다.

 

스탬프 투어(공연 관람, 체험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 참여 시,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체험프로그램은 부스별 준비된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당초 서창어울마당 야외 공원에서 진행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서창어울마당 실내 다목적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진행하며 주차비는 무료다.

 

‘위드인 남동!’과 남동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행사 관련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서창어울마당 1층 서창생활문화센터 마주침 공간에서는 남동구 도림동 미술동아리 ‘도림어울림’의 ‘우리가 보는 시선’ 전시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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