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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수원시 팔달구 공직자 Ambassador 선정

상반기 홍보 실적 우수직원 2명 선정…표창 및 포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상반기 팔달구 공직자 Ambassador’를 선정‧발표했다. ‘팔달구 공직자 Ambassador’는 홍보 실적이 우수한 공직자를 개인별로 선정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독려하고 시·구정 홍보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할 방안으로 금년도 첫 시행 중인 팔달구 시책이다.

 

반기별로 시‧구정 홍보 우수직원을 2명 선정하여 표창하고 포상금을 지급하는데 상반기 홍보 우수직원으로는 종합민원과의 ‘김혜경 민방위 팀장’과 화서1동 건강복지팀 ‘서지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혜경 팀장은 AI를 활용한 적극적인 SNS 홍보로 눈길을 끌었다. 김 팀장은 시‧구정 홍보에 챗GPT를 활용한 이미지로 관심을 높였으며 음악 제작 AI인 SUNO를 이용해 생성된 음악을 홍보물에 넣어 몰임감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기사화된 보도자료를 SNS에 첨부해 신뢰감을 주는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서지영 주무관은 최다 보도자료 작성으로 공직자 Ambassador로 선정됐다. 상반기에 29건의 보도자료를 작성했는데 이는 월평균 4~5건의 보도자료를 작성한 것이다. 특히 보도자료의 양뿐만 아니라 질 역시 높았다. 홍보할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고 추후 사업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안내했다.

 

선정된 상반기 팔달구 공직자 Ambassador는 구청 미디어폴, 전자게시판, 구청 홈페이지 및 SNS(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로 적극 알리고 7월에 표창하고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공직자 Ambassador’로 직원 누구나 시‧구정 홍보에 주체가 될 수 있다. 선정된 상반기 홍보 우수 직원들을 귀감 삼아 하반기 공직자 Ambassador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더 소통하는 팔달구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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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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